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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위원이 묻고, 최저임금 노동자가 답하다! <김수정이 간다!> 마트 노동자 편
✊최저임금 위원이 묻고, 최저임금 노동자가 답하다 <김수정이 간다!> 마트노동자 편✊
- 고된 노동에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리지만 처우는 최저임금인 마트노동자
- 치료도 보험료도 모두 미룰 수 밖에 없는 현실
- 노동자 삶의 존엄 찾기 위해 최저임금 대폭 인상 반드시 필요
? [읽을 거리] 각종 꼼수로 최저임금이 올라도 여전히 낮은 월급
https://v.daum.net/v/20230620060322568
? 최저임금 시급 12,000원 서명운동 하기
http://bit.ly/12000won
최저임금 위원이 묻고, 최저임금 노동자가 답하다! <김수정이 간다!> 돌봄서비스노동자 편
김수정 최저임금위원회 노동자위원이 이번엔 코로나 시기 필수노동자이면서 최저임금 수준의 처우에 머물고 있는 돌봄서비스노동자를 만났습니다.
이르신들 건강을 돌봐야 하는 돌봄서비스 노동자들이 정작 본인 건강도 못챙기고, 생활하는데 급급한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우리 돌봄서비스노동자들이 건강해야 더 나은 돌봄을 만들 수 있습니다.
최저임금 1만2천원 함께 만들어 갑시다!
안전도 차별하냐! 노동자가 안전해야 학생이 안전하다!
안전도 차별하냐!
노동자가 안전해야 학생이 안전하다!
모든 노동자에게 산안법 전면 적용
산업안전보건법 현업고시 확대 개정 촉구 민주노총 결의대회 열어
지난 10일 학비노조 조합원 등 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서울노동청 앞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산업안전보건법(산안법) 현업고시 확대 개정을 촉구했다.
특히, 학교에서 일하는 학교비정규직 중 급식, 미화, 당직, 시설, 통학차량 업무만 현업업무에 포함시켜 제한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그래서 같은 학교에서 근무하는 과학실무사, 사서, 특수교육지도사, 수상안전요원 등은 법이 정하고 있는 기본적인 안전과 건강에 대한 교육에 대해서 차별을 받고 있고 산재를 예방하기 위한 논의 창구에서도 차별을 받고 있다.
투쟁사에 나선 김수정 노동안전위원장은 "우리가 요구하는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가 과연 그렇게 과한 것입니까?"라며 반문하며 "법령도 아니고 고시를 바꾸면 되는 것을 수년째 방치"하고 있는 것에 강하게 비판했다. 노동부가 산재발생 위험이 높은데도 사각지대로 방치되고 있는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을 현업에 포함하는 현업고시 확대를 요구하며 우리 조합원의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를 쟁취하겠다고 다짐했다.
학교 모든 직종 현업고시 확대!
학교비정규직 산안법 전면 적용!
이어 현장발언에 조합원들이 나섰다.
박미경 전국특수교육지도사분과장은 "특수교육지도사들은 일하면서 다치고 병들고 항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지만 특수교육을 위해 일한다는 사명감을 갖고 묵묵히 참고 일"하고 있다며 "특수교육지도사가 학교에서 계속 건강하게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서는 건강과 안전을 보호받아야"한다고 말했다.
조선미 서울지부 과학실무사분과장은 "과학실무사가 일하는 자료실에 각종 화학약품들이 있어 위험에 노출, 폭발, 화재 같은 대형 사고도 발생"할 수 있다며 각종 직업병에 걸리고 있고, "예방을 위해 교육과 대책마련 논의 창구가 절실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산안법 전면 적용을 강력히 요구했다.
세번째 현장발언에 나선 차정녀 서울지부 사서분과장은 "21년째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만지며 일을 해오고 있다"며 "도서 작업 중에 책이나 설비 등에 부딪치거나 떨어지는 위험과 사고성 재해를 예방하고 욕설과 폭언 등을 들었을때의 감정과 정신적 고통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키울수 있는데 예방교육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하며 "학교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노동부의 신속한 안전대책 수립"을 절실히 요구했다.
이 날 결의대회는 학비노조 뿐 아니라 소방관, 방문간호, 수도검침 등 이런저런 이유로 산안법 현업고시에서 제외된 노동자들이 함께 했다.
결의대회 이후 청계광장까지 행진하면서 산안법 현업고시 확대로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자며 시민들을 만났다.
전국확대간부대회, 7.15 1만 총궐기 힘차게 결의!
7월 15일 1만 총궐기 힘차게 결의, 조직화에 박차
학비노조는 지난 3일 전국확대간부대회를 열고 7.15 1만 총궐기를 통해 민주노총과 함께 윤석열 퇴진 투쟁에 적극 나서기로 결의했다.
먼저 단체협약 갱신이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파업을 진행중인 대전지부 이영주 지부장의 투쟁발언으로 시작되었다.
이영주 지부장은 "지난 15일 저와 수석부지부장님의 삭발과 파업선봉대의 무기한 파업으로 단협승리를 위해 나와 내 동료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 위해 한 발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교육청 진입투쟁과 조합원 결의대회를 진행하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미향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7.15 1만 총궐기가 이제 한달정도 남았다며 "우리가 이 곳에 모인 단 하나의 이유는 학비노조의 투쟁의 역사를 가장 선두에서 만들어왔던 그 초심의 마음을 다시 한 번 우리 스스로 점검하고 우리 조합원들과 함께 일치시켜 나가는 것이 오늘 대회의 핵심"이라며 6만 조합원들과 함께 7월 15일 1만 총궐기 투쟁을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투쟁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해 참석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은 "경제위기의 모든 책임을 노동자들에게 덮어씌우기 위해 우리 노동자들을 압살하고 있는 것이 현 정세의 본질"이라며 이런 정세속에 "진보당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100년을 준비하는 그 주인공이 바로 여러분들이 될 것"이라며 동지들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연대와 지지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민주노총 양경수 위원장의 "윤석열 정권에 맞서는 7월 총파업"이라는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양경수 위원장은 "올해 투쟁을 통해서 제대로된 사회, 국회, 노동자정치세력화까지 만들어낼 수 있는 의미있고 성과있는 투쟁 동지들과 함께 만들어 가도록 하자"며 7월 총파업 총궐기투쟁에 힘차게 나설 것을 호소했다.
다음으로 이종남 조직실장의 우리 학비노조는 7.15총궐기를 어떻게 조직할 것인가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고, 이서 지부별 토론시간을 통해 지부별 조직목표와 조직화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과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동조합의 필요성과 윤석열을 왜 퇴진시켜야하는지를 영상과 뮤지컬을 통해 우리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의 일상을 그리며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교육뿐 아니라 이러한 뮤지컬을 통해 7.15총궐기 투쟁의 중요성과 조직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간부들의 결의를 높여냈다.
한편 참가자들은 2023년 최저임금 1만2천원으로 올릴 것을 요구하는 단체인증샷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학비노조는 오늘 전국확대간부대회를 통해 7.15 1만 총궐기를 반드시 성사시켜 노동자를 죽음으로 내모는 윤석열 정권에 맞서 힘차게 투쟁할 것을 다짐하며 조직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
최저임금 위원이 묻고, 최저임금 노동자가 답하다! <김수정이 간다!> 아르바이트 노동자 편
최저임금 위원이 묻고, 최저임금 노동자가 답하다 <김수정이 간다!> 아르바이트 노동자 편
- 최저임금 노동자의 이야기를 최저임금 노동자 위원이 직접 듣습니다! 그 첫 만남은 아르바이트 학생 노동자입니다.
- 낮은 최저임금때문에 끼니를 2천원으로 해결하고, 시간을 아르바이트에만 투자하는 학생 노동자.
- 젊은이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게 최저임금 인상 반드시 실현합시다
▶️ 최저임금 소식
소득 상위 40~60% 중산층도 실질소득 감소했다
https://v.daum.net/v/20230525121002426
'최저임금' 노사 다시 신경전…인상폭·적용범위 등 이견(종합)
https://www.yna.co.kr/view/AKR20230525139851530?input=1179m
[단독] 고소득층 해외여행 갈 때, 중산층 이하는 지갑을 닫았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093765.html
20차 정기중앙위 열고 2023년 상반기 투쟁 결의
노동조합은 지난 4월 29일 서울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20차 정기중앙위를 열고 2023년 상반기 사업계획과 투쟁계획을 심의 의결하였다.
먼저 전체 조합원 투표로 승인된 '2022년 집단임금교섭' 결과와 투쟁 평가에 대한 보고가 진행되었다.
이후 박정호 정책실장의 발제로 '2023년 상반기 사업계획 및 투쟁계획'에 대해 박정호 정책실장으 발제가 있었고,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이 진행되었다.
학비노조는 이날 대회 결의문을 통해 "경제위기 해결 능력도 의지도 없는 대통령, 국민 자존심 팔아먹고, 한미일 동맹만 외치는 줏대없는 대통령, 거기다 윤석열은 69시간제 노동시간 확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다."며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하고 ▲7월 총력투쟁 ▲학교급식실 폐암문제 대책과 배치기준 하향 ▲노동중심 진보정치 단결 등을 결의했다.
● 노동개악, 노동탄압 투쟁으로 분쇄하자!
● 배치기준 하향!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권리 쟁취하자!
● 7월 총력투쟁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하자!
● 노동자 진보정치 대단결로 `24년 총선 승리하자!
2022년 집단임금협약 체결식 진행
역대 최장 교섭기간, 3월 신학기 총파업까지
끈질긴 투쟁으로 만들어낸 성과!
어제(25일) 대구교육청에서 ‘2022년 집단(임금)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지난 4월 14일 잠정합의 후 조합원 전체 찬반투표를 통해 98%의 압도적 찬성으로 승인된 집단(임금)협약이 오늘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의 최종 체결식에 따라 발효되었다.
박미향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임금체계 개선 협의와 관련된 협약내용을 언급하며 “이 문제는 이 글귀에 대해 지금부터 노사가 책임을 져야 한다”며 “아쉬운 부분은 이후 교섭을 통해서 약속과 신의를 바탕으로 노력하자”고 밝혔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논의과정에서 입장 차가 매우 컸고 쉽지 않았던 시간이었다”며 “우여곡절에도 불구하고 타결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3월 신학기를 넘기는 역대 최장 교섭기간과 3.31 신학기 총파업 등 2차례의 총파업, 전 지부 천막농성, 교육감 면담투쟁, 지부별 결의대회 등 끈질긴 투쟁 과정이었지만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힘은 간부들과 조합원 여러분들이 함께한 덕분이었다.
2023년 더 큰 승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