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으로 바로가기

소식

학비노조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로케이션 네비게이션

주요소식

전면등교 앞둔 급식실, 인력 충원 요구 사진
전면등교 앞둔 급식실, 인력 충원 요구 “급식실 방역업무 폭탄! 코로나 기간 정원 외 추가 인력 배치하라!” “시차 배식에 늘어난 배식시간! 학교 급식실 힘들어서 골병든다 정원 외 추가 인력 배치하라!” “백신 접종, 방학 중 청소, 2학기 전면 등교! 이대로는 못한다, 학교급식실 대책을 마련하라!” “조리에! 배식에! 방역까지! 학교급식실 배치기준 하향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전국 동시다발 기자회견을 열고 2학기 전면등교를 앞두고 학교급식실 인력 충원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전국에서 열었다. "교육 당국이 전면등교 방침을 세웠으나, 학교 급식실은 시차배식을 하고 방역과 위생 등의 업무가 추가돼 노동강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며 "급식실에 조리·배식 인력 충원과 방역 지원인력 투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특히, “학교 급식실 노동자들은 다른 공공기관에 비해 1인당 식수 인원이 2~3배나 높다. 코로나 이전부터 턱없이 부족한 학교 급식실 인원으로 인해 산재 발생 위험이 도사린지 오래”라며 “코로나 시기 늘어난 방역과 위생업무까지 다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코로나19 기간 학교 급식실 노동강도 증가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한편 학교 급식실 정원 이외 인력 배치와 냉방 대책 수립을 강력히 요구했다.  
  • 학비노조
  • 12,706
  • 2021.07.23
“공공 비정규직 차별해소 예산 편성하라!” 사진
“공공 비정규직 차별해소 예산 편성하라!” 학비노조 등 민주노총 기재부 집결 민주노총, 공공비정규직 차별철폐 기재부 규탄 결의대회 지난 21일, 학비노조를 포함한 민주노총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조합원들이 폭염을 뚫고 기획재정부 앞에 모였다. 내년 예산 편성에 있어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차별을 해소를 위한 예산 편성을 촉구하기 위함이다..  내년도 본예산을 역대 최고치인 600조 원가량 편성할 예정을 앞두고 있는 정부를 향해 공공부문 비정규직을 위한 차별철폐 예산을 대폭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100만 명에 이르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차별해소 예산이야말로 양극화를 해소하는 지름길이자, 1000만 비정규직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직무와 무관한 차별해소 예산을 추가 편성하라고 요구했다. 내년 본예산 600조 ‘역대 최대치’인데 차별해소 예산은? “문재인, 4년동안 뭐했나 ···‘허울 뿐인 공무직위원회’ 비판도 공무직위원회는 지난 2019년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합리적인 인사와 차별해소를 위해 만들어진 협의체다. 그러나 대회에 참가한 공공부문 비정규직들은 공무직위원회에서는 이렇다 할 협의가 이뤄지지 않아 허울만 남게됐다고 비판했다. 지난 3월 국가인권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의 무기계약직 노동자의 임금격차 해소를 위해 공무원과 차이라 발생하지 않는 수준의 복리후생비 지급기준 개선안을 비롯한 합리적인 임금기준을 마련하라고 기재부와 고용노동부에 권고했다. 그러나 노동부와 기획재정부는 사실상 인권위의 권고를 거부했다.  이양수 민주노총 부위원장은 “우리는 공무직위원회를 통해 지난 1년반 동안 인내심 갖고 대화에 나섰다. 국가인권위원회도 차별수당을 해소하라고 권고했지만, 기재부는 그마저도 안하무인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남 학비노조 부위원장은 “지난 19년 우리 힘으로 만든 공무직위원회를 통해 임금과 처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컸다. 그런데 지금 문재인 정부가 약속한 정규직화 정책은 지금 어디로 갔는가?”며 “올해는 31조 5000억이라는 초과 세수가 걷혔다. 이런 상황에서도 기재부가 나랏돈이 제것인양 위세부리며 몽니 부리면 20만 교육공무직은 강력한 총파업에 나설 수 밖에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학비노조는 결의대회 후 참가자들과 함께 국무조정실까지 행진한 뒤 교육부까지 다시 행진해 집단교섭 승리와 10.20 총파업 투쟁 승리를 다짐했다.  
  • 학비노조
  • 12,967
  • 2021.07.22
영어회화전문강사, 12년째 반복되는 고용불안 사진
영어회화전문강사, 12년째 반복되는 고용불안 12년째 무기계약 전환 희망고문! 영어회화전문강사 무기계약 전환 촉구 기자회견 열어 영어회화전문강사는 학교현장에서 12년동안 영어공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헌신하며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는 상시지속적 업무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지 못하고 4년마다 계약을 반복하고 있다. 학교비정규직 거의 모든 직종이 무기계약으로 전환되었지만 여전히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각종 수당과 육아휴직 등 복지제도에서도 다른 직종에 비해 차별을 받고 있다. 특히 2021년 8월은 4년 만기 재계약 시기가 도래함으로 대량해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매번 고용불안에 떨어야 하는 영어회화전문강사의 현실을 폭로하고 교육감의 무기계약 전환 결단을 촉구하며 하반기 강력한 투쟁에 돌입할 것을 예고했다.  
  • 학비노조
  • 12,817
  • 2021.07.22
전국노동자대회, 집단교섭 승리를 위한 하반기 총파업 힘차게 결의 사진
전국노동자대회, 집단교섭 승리를 위한 하반기 총파업 힘차게 결의 민주노총이 7월 3일 진행한 ‘7.3 전국노동자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민주노총 8000여 조합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하반기 총파업을 결의한 것이다. 7.3 전국노동자대회는 민주노총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오후 2시 종로3가역 사거리로 집결해 종로 2가 사이 도로를 메우고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를 마친 대오는 종로 4가 거쳐 청계천 배오개 사거리로 행진한 뒤 종료되었다.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은 “노동자들의 생존을 안정을 고용을 우리는 지키고자 이 자리에 왔다. 대통령과 정부가 약속했던 것만이라도 지켰다면 우리는 이 자리에 올 필요가 없었을 것”이라며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약속, 노동자의 일자리를 지키겠다는 약속, 노동자 생명을 지키겠다는 약속 중 도대체 이 정부는 어떤 약속을 하나라도 지켰단 말인가. 저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면 우리는 투쟁으로 강제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이 날 대회를 통해 ▲중대재해 근본대책 마련 ▲산업재해 신속처리 ▲비정규직 철폐 ▲최저임금 대폭인상 ▲구조조정 저지 ▲노동법 전면개정을 요구했다. 집단교섭 승리를 위한 하반기 총파업 힘차게 결의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지난 7월 3일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함께 했다. 2021년 집단교섭은 정규직과의 복지차별과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총파업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7.3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를 통해 총파업을 포함한 하반기 투쟁 승리를 위한 자신감을 얻고민주노총과 함께 총파업을 힘차게 결의했다. 정규직과 복지차별,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라! 학교비정규직 법제화! 유령신분 끝장내자! 하반기 강력한 총파업 투쟁으로 집단교섭 승리하자! 비정규직 신분 철폐 총파업 불평등 세상을 바꾸자! 정규직과 격차 해소, 복리후생 차별 시정하라!  근속수당 인상! 복지차별 해소! 집단교섭 승리하자! 사회대전환! 비정규직 철폐! 가자! 총파업으로!  
  • 학비노조
  • 12,988
  • 2021.07.05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사진
최저임금 대폭 인상하라!  
  • 학비노조
  • 12,481
  • 2021.07.01
교육부는 돌봄개악안 폐기하라! 전국초등돌봄전담사 총궐기대회 열어 사진
교육부는 돌봄개악안 폐기하라! 전국초등돌봄전담사 총궐기대회 열어 지난 11월 6일 전국 돌봄파업 이후 7개여월만에 다시 교육부 앞에 돌봄전담사 선생님들이 모였다. 교육부와 국회가 작년 12월 7일 약속한 "돌봄전담사 처우를 개선하는 등 학교돌봄 운영개선 대책 마련"에 대해 최근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초안)'을 제시했으나 그 내용은 처우개선과 운영개선과는 너무나 동떨어진 일선 교육현장과 정서와는 괴리된 내용을 담고 있었다. 오늘 "상시전일제 협의체 구성! 공짜노동, 압축노동 중단! 학교돌봄터 사업 폐지! 전국초등돌봄전담사 총궐기대회"는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열렸다. 비록 초여름 땡볕이었지만 교육부를 향한 분노와 투쟁의 열기가 더 뜨거운 대회였다. 총파업을 통해 교육부와 교육청들을 응징할 것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박미향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6월 1일부터 교육부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며 "2021년 상반기 안에 처우대책안을 수립하겠다는 교육부의 결정을 믿고 집행할 수 있게끔 모든걸 다했다. 하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었고 교육청들은 예산타령만 했다."고 교육당국을 규탄했다.  이어 박미향 위원장은 "교육부가 노동조합과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지 않은 안을 계속 주장한다면 하반기 투쟁의 첫시작은 교육부를 향한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의 응징일 것이다."며 교육부와 교육청들에게 총파업을 경고했다. 격려사에 나선 민주노총 이양수 부위원장은 "지금 21세기에 돌봄, 학교급식, 택배노동이 국가기간산업이다. 물, 전기, 가스 보다 돌봄, 급식, 택배가 제대로 돌아가야 국민들이 살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지들 뒤에 민주노총이 있다. 교육부가 우리들의 요구를 접수하지 않으면 7월 3일 민주노총은 전국노동자대회를 열 것"이라고 했다. 서비스연맹 강규혁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학교는 멈췄지만 돌봄은 돌아갔다. 우리 소중한 아이들을 돌봄전담사 동지들이 지켰다."며 돌봄노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정상적인 상식인 8시간 노동이라는 상식적인 요구를 하는 것이다. 시간에 쫒겨 제대로 보살필 수 없어 전일제를 요구하는 것"이라며 돌봄전담사들의 상시전일제 요구를 수용할 것을 주장했다.  연대사에 나선 진보당 김재연 상임대표는 "내 아이를 키워주는 사람을 마치 자판기 버튼 누르면 나오는 물건처럼 초단시간으로 쥐어짜서 대충 일하다 해고되라고 내모는 것이 우리 아이들을 제대로 키우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하는 방법인가?"라고 되물으며 평범한 아이들을 돌봐주는 우리 초등돌봄전담사들을 초단시간 공짜노동 압축노동으로 내모는 교육부 관료들을 비판했다. 또한 "진보당은 돌봄정책기본법과 돌봄노동자기본법을 준비하고 있다."며 "돌봄의 공공성과 필수노동자로 사회적 가치가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번 투쟁 꼭 승리로 만들자."며 진보당은 동지들과 끝까지 투쟁해서 승리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정부는 교사탓 그만해라! 온종일 돌봄, 상시전일제는 기본이다! 전교조 선생님들의 연대도 이어졌다. 초등학교 교사인 서지애님은 "지지한다는 점을 알려드리고 싶었다."라며 연대의 의지를 밝혔다.  또한 정부가 교사와 돌봄전담사 간의 갈들을 조장하고 있다며 "정부가 진정한 개선책을 내놓을 때까지 저도 적극 연대할 것"이라고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현장발언에 나선 이수진 조합원은 교육부가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것을 요구하며 "현장에서 돌봄아이들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매일매일 노력하는 우리들에게 이런 걸 대책이라고 내놓았다. 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싶다."며 "지금 교육부의 개악안이 통과된다면 우리 아이들은 이 교실 저교실을 전전하며 불안정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것이 불 보듯 뻔"할 것이라며 교육부를 비판했다. 마지막 투쟁발언에 나선 정현미 전국돌봄분과장은 발언도중 울먹이며 발언을 이어갔다.  이번 교육부가 내놓은 안을 보고 자존감이 저 멀리 추락했다며 "교육부안은 돌봄교실의 주인인 학생과 돌봄전담사는 없고 단시간노동자의 노동력을 착취하기위한 안"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된다고 말했다.  "교육부와 각 시도교육은 돈이 먼저냐, 사람이 먼저냐를 생각해 볼 문제"라며 "교육부가 펼쳐 놓은 불합리한 돌봄처우 반드시 바로잡자"고 조합원들의 투쟁을 다짐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결의문을 통해 ㅇ시간제 고집으로 초등돌봄전담사를 쥐어짜는 공짜노동 압축노동 중단하라! ㅇ상시전일제 규제 말고 상시전일제 추진협의체 즉각 구성하라! ㅇ돌봄교실 질적개선이 교육혁신이다! 질적개선대책안 즉각 수립하라! ㅇ학교돌봄터 민간위탁사업 중단하고 초등돌봄교실을 즉각 법제화하라! ㅇ끝까지 외면한다면 하반기 총파업투쟁으로 우리 힘으로 쟁취하자! 라고 밝혔다. 총궐기대회 이후 500여m에 이르는 교육부청사를 인간띠잇기를 통해 에워싸고 "상시전일제 전환하라!", "학교돌봄터 폐지하라!", "공짜노동NO! 압축노동NO!" 등이 적힌 종이비행기를 교육부청사 안으로 날려 보내고 담벼락에 우리 요구가 담긴 현수막을 부착했다. 한편, 오늘 집회는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소속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진행해 교육부 주변에서 각각 집회를 열고 공동행동도 진행하는 등 이번 교육부의 돌봄대책 개악안에 대해 규탄했다.  
  • 학비노조
  • 13,740
  • 2021.06.19
공짜노동, 압축노동 강요하는 돌봄개악안 폐기하라! 사진
공짜노동, 압축노동 강요하는 돌봄개악안 폐기하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오늘(15일)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돌봄교실 질적 개선 정책 추진에 대한 규제 중단과 돌봄전담사 공짜노동•압축노동 돌봄개악안 폐기, 교육부와 교육청 참석하는 상시전일제 추진 협의체 구성을 요구하였다. 지난 해 지자체 이관 및 돌봄전담사 시간제 폐지를 위한 11월 6일 돌봄총파업의 결과로 <초등돌봄 운영 개선 협의회>라는 범정부 회의기구가 마련되었으나 돌봄교실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대립만 재차 확인되었을 뿐 어떠한 합의도 할 수 없는 구조였다. '학교돌봄터'사업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이번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이란 이름의 계획도 단 한 번의 논의조차 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 방안의 내용을 정리하면 돌봄전담사들의 공짜노동 - 압축노동을 교육부가 나서서 조장하고 강요하는 돌봄개악안인 것이다. 돌봄전담사의 희생을 강요하는 교육부를 강력히 규탄하고 상시전일제 전환 추진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또한 향후 학교돌봄교실의 공공성 강화 및 돌봄전담사의 상시전일제 전환을 위한 무기한 총파업 등 가열찬 투쟁을 이어나갈 것을 선포하고자 한다.  
  • 학비노조
  • 12,445
  • 2021.06.15
탑버튼
학교비정규직 연대의 노래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