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지난 5월 19일(화) 오전 세종시 교육부 앞에서 박미향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위원장과 허강환 초등스포츠강사 전국분과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등스포츠강사 무기계약 전환과 처우개선을 위한 총력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소속 초등학교 스포츠강사 조합원들은 무기계약 전환과 처우개선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2020년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총력투쟁을 전개할 것을 선포했습니다.
총투쟁은 총파업을 포함하여 무기한 농성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는 투쟁이 될 것입니다. 기필코 2020년에는 총력투쟁으로 지긋지긋한 재계약으로 인한 해고위협과 비정규직중 가장 열악한 처우를 끝장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