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지난 13일 안중근의사기념관 대강당에서 “제25차 정기중앙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회를 시작하며 민태호 위원장은“오늘 중앙위원회에서 결의해야 하는 내용은 학교급식법부터 학교비정규직 법제화 승리와 명절휴가비 120%를 돌파해서 차별 해소 교섭 투쟁의 승리를 거머쥐는 것이다”라며 언제나 투쟁에 앞장서 헌신하는 간부들을 독려했다. 중앙위원회에서는 ▲2025년 집단임금교섭 승리를 위한 결실전 투쟁계획 심의의 건 ▲희생자구제기금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승인의 건 ▲상벌위원회 재심 의결의 건 ▲대회 결의문 채택의 건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진 결의대회에서는 투쟁의 결의를 담은 지부장 발언 이후, 2025년 지도부를 중심으로 결실전을 총력투쟁하여 승리할 것을 힘차게 결의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