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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 성사!

  • 학비노조
  • 6712
  • 2022-07-03 16:36:11


교육공무직 법제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개편! 죽지않고 일할 권리 쟁취! 외쳐

분홍빛으로 서울도심이 물결쳤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학비노조)은 7월 2일에 '교육공무직 법제화!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개편! 1만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열었다.

대회장을 가득 매운 조합원들은 '교육공무직 법제화와 학교비정규직 단일임금체계 개편, 집단교섭 승리' 등의 구호를 외치며 새로운 정권과 교육감을 맞아 쟁취하는 투쟁, 승리하는 투쟁을 다짐했다.
 
'교육주체 선언'에 나선 직종분과 대표자들은 학교교육의 당당한 주체로 설 것을 결의했다.

투쟁사로 강원지부 맹금옥 부지부장은 산업재해와 폐암으로 숨진 조합원들을 추모하며 죽지않고 일할 권리를 쟁취하는 투쟁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경기지부 최진선 지부장은 일한만큼 대우받는 학비식 공정임금체계와 공정임금, 학교의 당당한 주체임을 확인하는 교육공무직 법제화, 불평등과 불합리를 바꿔내고 우리 아이들에게 비정규직 차별이 없는 세상을 열어내고 윤석열 정권의 반노동정책 분쇄를 위해 끝까지 단결로 투쟁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투쟁선포에 나선 박미향 위원장은 "오늘의 투쟁은 하반기 집단임금교섭과 급식노동자총궐기, 전국적인 총파업투쟁의 핵심 요구들을 관철하기 위한 선언의 자리"라며  "새로운 정부, 새로운 교육감과 하반기 투쟁을 시작하는 첫 포문을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이 여기계신 조합원들과 함께 6만의 전체 조합원들과 함께 승리적으로 열어젖히겠다."며 투쟁을 선포했다.

이후, 서울시청광장까지 행진해 6만여 조합원이 모인 민주노총 전국노동자대회에 결합해 '노동개악 저지!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철폐!'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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