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비노조의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2차 본교섭] 기본급 검토도 없다?! '수용불가' 던지고 도망가는 사측!
모든 조항 '수용불가' 던져놓고 도망가는 사측!
교섭 해태 끝판왕 교육부 교육청
2차 본교섭까지 기본급 검토도 없다!
3시간 침묵, 교섭장 집단 이탈!
사과도 없고, 책임도 없는 교육당국!
40만 학교비정규직 생계 우롱 중단하라!

지난 8일 열린 2026년 집단임금교섭 2차 본교섭에 사측은 모든 조항에 '수용불가' 입장만을 내놓고 침묵으로 일관하다가 교섭장을 이탈하는 충격적인 행태를 보였다.
사측은 기본급조차 검토하지 않은 채 교섭장에 나와 노동조합이 요구한 저임금 해소와 차별 개선 요구에 대해서도 사실상 전면 수용불가 입장만 되풀이했다.
더 황당한 것은, 아무런 검토안도 내놓지 않은 사측이 오히려 노동조합에 “왜 수정안을 내지 않느냐”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고, 심지어 “공무직이 정규직 아니냐”면서도 “공무원과 같은 대우는 해줄 수 없다”는 막말까지 쏟아냈다.
노동조합이 불성실 교섭에 대해 공식 사과를 요구하자, 사측은 저녁 9시까지 3시간 동안 침묵으로 일관했다. 책임 있는 답변도, 사과도, 교섭 진전을 위한 노력도 없었다. 급기야 교섭이 끝나기도 전에 교섭장을 집단 이탈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결국 사측 대표교섭위원은 교섭위원들의 집단 이탈에 대해 사과하고, 진전된 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며 교섭은 마무리되었다.
기본급 검토도 없이, 사과도 없이, 침묵과 회피로 일관한 이번 교섭은 명백한 교섭해태다!
40만 학교비정규직노동자의 생계가 걸린 임금교섭을 이토록 무책임하게 대하는 교육당국 규탄한다!
학교비정규직의 분노를 모아 총파업으로 맞서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