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4일 저녁7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이 학교예술강사 무기한 단식 농성장 방문하여, "2027년 예산 증액하겠다" 고 직접 약속하였습니다.
이에 지난 18일부터 단식을 이어온 오늘(24일) 7일 간의 농성투쟁을 종료합니다.

'학교예술강사 성석주 전국분과장의 무기한 단식 농성'은 이재명 정부의 2027년 예산 증액과,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에 따른 예산 반영과 노정협의 교섭에 응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청와대 사랑채 사무실에서 2시간에 걸친 노사 교섭에서 노동조합이 줄기차게 문체부 장관의 의지표명을 요구하자, 단식농성 7일째를 맞은 예술강사 단식농성장을 전격 방문한 것입니다.

8월26일 오후4시30분, 서울역 KTX 2번 회의실에서 학교예술강사 역사상, 첫 문체부와의 노정교섭(노정협의체 운영)이 열렸습니다. 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예술강사를 대표하여 단식후휴증으로 병원치료 중인데도 불구하고 성석주 분과장이 참여하였습니다. 노동조합은 예술강사 인건비 원상회복, 그리고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대책에서 약속한 공정임금, 복리후생수당 적용 등의 예산편성에 대해 요구하고 향후 교섭일정을 논의하였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예술강사분과는 지난 6월18일~19일 문체부 농성을 통해 예술강사가 문체부의 노정교섭 계획에서 빠진 것을 확인하고, 공정임금과 복리후생수당 적용대상에 예술강사를 포함하라고 요구해왔습니다.
성석주 예술강사분과장의 목숨을 건, 청와대 단식농성으로 이것이 빠르게 수용된 것입니다. 문체부와 교섭이 제도화(노정협의체)되면서 예산증액과 처우개선이 빠르게 추진될 것입니다.

27년간 예산삭감의 굴욕을 씻을 절호의 기회가 마련되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노동조합의 투쟁없이는 예산증액과 처우개선의 전진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 노동조합의 투쟁과 교섭이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지침에 따라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교육을 살리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