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등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11일) 인천시교육청에서 2025년 집단임금교섭 체결식을 진행하였다. 조합원들과 함께한 투쟁과 지난한 교섭의 결과로 지난 8일 잠정합의 후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99%의 압도적 찬성으로 승인되었다.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민태호 위원장은 여성노동자의 사회적 지위를 말하며 “교섭 대상인 학교비정규직의 문제만으로 생각하지 말고, 하나의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여성노동자의 가치를 평가하는 문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올해 교섭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인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은 교섭 과정의 어려움을 말하며“치열한 고뇌 끝에 우리가 내린 결론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학교 현장의 안정을 더 이상 늦출 수는 없었다”라며 “명절휴가비 정률제 100% 도입은 단순히 임금 문제가 아닌 서로를 진정한 교육의 파트너로 이해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과정이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