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계엄선포·해제와 12.6.학교비정규직 총파업에 대한 긴급 브리핑]
● 윤석열의 위헌적 계엄선포는 불법!
● 학교비정규직노동자 총파업은 합법!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2월 6일 서울 상경 총파업을
● ‘변함없이’ 그대로 진행합니다!
윤석열의 ‘한밤중 홍두깨’식 계엄선포는 헌법유린이고, 노동자 총파업은 헌법 33조에 기반한 정당한 단체행동권 행사입니다.
이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12월 6일 전체 학교를 멈추는 파업에 돌입합니다. 노동조합을 중심으로 단결하여 총파업을 더욱 단단히 조직하고 조합원들은 최대 파업에 참여할 것입니다.
오히려 상경 투쟁의 이유가 더 분명해졌습니다.
임기 절반이 지나도록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 하나 내놓지 않고, 부자 감세로 교육 예산을 삭감하고 면담을 요구하는 위원장을 연행하는 윤석열 정권에서는 학교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지는 절대 나아지지 않습니다.
우리는 12월 6일, 광화문 총파업 현장에 ‘윤석열 퇴진’ 애드벌룬을 띄우고 민주노총의 정권퇴진 총파업의 서막을 열겠습니다. 이후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의 전향적 태도 변화가 없다면 2차 총파업에 나설 것입니다.
2024년 12월 4일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쟁의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