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중,고 Wee클래스 전문상담사
3,425명 계약해지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
- 교육부는 전문상담사 고용안정에 즉각 나서라!
■ 일시 : 2013년 12월 26일(목) 11시
■ 장소 : 국회 정문앞
■ 주최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 기자회견 순서
► 여는말
► 전문상담사 대량해고사태 경과보고
► 해고자 발언
► 향후 투쟁 계획발표
► 기자회견문 낭독
■ 주요내용
► Wee프로젝트란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 대한 상담을 통해 학교폭력, 우울증 등을 조기 진단하고 치유하는 1차 안전망을 말하며, 전국 4,845개 학교에 Wee클래스가 설치되어 있으며, 148개 교육지원청에 Wee센터가 있음. 각각 238개, 12개가 설치되어 있음.
► 이곳에 3,681명의 계약직 전문상담사, 1,581명의 정규교사가 근무중임.
► 교육부 및 당․정․청은 7월30일 학교비정규직의 고용안정대책으로, 1년이상 상시지속적 업무담당자는 평가를 거쳐 무기계약으로 전환하겠다고 발표.
► 그러나 전북교육청은 14년 116명의 전문상담사를 감원하겠다고 발표한바 있으며, 강원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청도 전원 계약해지후 신규로 채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음.
► 교육부는 이러한 집단 계약해지 사태를 수수방관하고 있으며, 해당사업 주관부서인 학교폭력대책과는 7.30 고용안정대책을 어기고 시․도교육청이 신규채용을 강행하려는 행태를 옹호하고 있음.
► 매년 전문상담사 고용불안과 신규채용으로 학생상담의 연속성 떨어지고 있음.
► 한편 12월 27일(금)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교육부 현안보고가 예정되어 있음.
따라서 국회앞에서 교육부의 학교비정규직 고용불안사태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과 대책마련을 시급히 이행할 것을 촉구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