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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노조 진군가
학비노조 진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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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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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농성 해단식
"끝이 아니라 새로운 투쟁의 시작" 단식농성 해단식 단식 마지막날, 7일만의 첫 식사 직전에 임원들이 조합원들께 드리는 인증샷입니다. 안 무 : 정경희 대구지부장제 목 : "기다려! 박근혜!!!!"
교육부, 청와대 규탄! 국회앞 긴급기자회견
14시, 청와대로 옮겨서 긴급기자회견 진행 이번에도 정규직화 계획 또 없다!학교비정규직 정규직화 약속어긴 박근혜 대통령 규탄한다! -긴급 기자회견 개최 ■ 일시 : 2013년 7월 26일(금) 14:00 ■ 장소 : 청와대앞 청운동 주민센터 앞 ■ 주최 :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기자회견 순서► 인사말 –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박금자위원장 ► 호봉제도입, 교육공무직법 제정 경과보고 - 국회의원 ► 향후 총파업 계획발표 ► 기자회견문 낭독■ 주요내용► 학교비정규직근로자는 영양사, 조리사, 교육복지사, 상담사등 전국 37만 규모로, 해마다 고용불안과 낮은 처우에 시달려왔음.► 현재 국회 교문위에는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을 위한 ‘교육공무직법’(유기홍의원 대표발의이 법안심사중이며 , 오늘 법안소위에서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 고용안정 계획을 발표하기로 한바 있음.► 교육부는 수차례 근속을 반영한 임금체계 개편을 발표하겠다고 야당 및 노동조합과 약속하였으나 오늘도 약속을 어기고 ‘개선안’을 발표하지 않았음.► 교육부는 청와대 및 안전행정부가 ‘학교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반대하고 있다며, 책임을 피하고 있음.► 결국 오늘도 국회 교문위는 파행으로 회의가 성사되지 않았음. 성명시행일:2013.7.26. 위원장 : 박금자 / 담당자 : 이윤재 (010-7149-9788) / E-mail : kctuedub@dauml.net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618-25 3층 / http://www.hakbi.org/ 전화 02-847-2006 / 팩스) 02-6234-0264 이번에도 또 없다! 국회, 국민과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는 박근혜정부에 분노한다.-37만 학교비정규직노동자는 총파업으로 화답할 것이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6월 국회까지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종합적인 처우개선대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약속을 저버렸다. 그러면서 7월까지 학교비정규직 종합대책, 근속이 반영된 처우개선에 대한 기본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했다.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은 7월 국회에서 나올 교육부의 처우개선안을 목빠지게 기다렸다.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은 일 년을 일하나 십 년을 일하나 똑같은 기본급을 받는 말도 안 돼는 차별을 참아가면서도 공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학교의 가장 낮은 곳에서 묵묵히 일해 왔던 노동자들이다. 참는 것에는 이골이 난 우리들이기에 박근혜 정부와 정치권의 약속을 믿고 여태껏 기다려왔다. 하지만, 오늘 정부는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 기본계획을 발표하지 않았다.두번째 약속위반이다. 정부의 불성실한 태도로 정작 법안심사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한 채 어제 국회는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이를 지켜본 전국의 학교비정규직들의 절망과 분노는 지금 하늘을 찌른다. 박근혜 정부를 규탄하며 또한 강력히 촉구한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기다릴 수도 또한 참을 수도 없다. 우리는 하반기 강력하고 끈질긴 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을 진행할 것이다. 2013년 7월 26일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726 국회 파행 후 새누리당 교문위 의원과의 간담회
노동조합 대표단과 새누리당 교문위 김희정 의원 주최로김장실, 강운희, 이에리사 의원 만나서 간담회 진행하고 있습니다.(새누리당 의원들께 전달된 전국학비노조 요구안 자료집)새누리당 김희정 의원 "단식하시는 분들의 얼마만큼 절박한 심정인지 충분히 전달되었다. 건강을 더이상 해치지 않길 바란다."
국회 교문위 속보
[1신] 10:09오늘 드디어 교육부장관이 기본계획을 발표한다는 날입니다.단식농성자들, 국회 교문위 앞에 와있습니다. 노동조합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중나온 유기홍 의원과 대화중인 모습
교육부장관 농성장 방문!
농성 57일차, 단식6일차 그리고 국회 보고를 하루앞둔 25일 밤 10시.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농성장을 방문했습니다.이자리에서 단식중인 임원, 지부장님들과 간담회가 이뤄졌습니다. 장관의 발언요지는 1. 학비노조의 요구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송구하고 죄송하다. 부처간 협의의 벽을 넘지 못했다. 학교비정규직의 문제가 교육부의 문제가 아니라 관련 관계부처의 공동의 관심사라서 부처간의 협의가 되야 하는데 능력의 부족으로 그 벽을 넘지 못했다. 2.. 제도개선 (법안등)은 어렵고 그래서 (다른 부처와 협의가 필요없는) 교육부 자체적으로 학교비정규직 처우개선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다. 3. 가능한 빨리 안을 마련하겠다. 믿어달라. 이 과정에서 노조와 협의를 하겠다. 농성자들의 질타와 호소가 이어졌습니다. 서남수장관은 계속되는 발언을 계속 듣었고 40여분간 대화는 이어졌습니다. 서남수 장관의 발언에서 진정성을 느낄수 있었으나 그보다는 기본계획 발표에 대한 기대감이 상실감으로 농성장 분위기는 내내 무거웠습니다. 이제 무엇이 문제인지 분명해 졌습니다. 정권입니다. 박근혜대통령의 결단이 요구됩니다.이제 교육부를 상대로 한 투쟁을 넘어 박근혜정부에 과녁을 정조준하는 투쟁이 요구됩니다.학비의 문제는 공공부문, 전체 비정규직의 문제해결의 시작이라는 우리의 주장이 사실로 규명되는 순간입니다. 호봉제 도입! 박근혜대통령이 책임져라!우리가 앞으로 들고 나갈 구호입니다.